[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모바일 접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모바일 접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29명 발생하면서 18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8만 7362명(해외유입 1만 145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2068명(치명률 1.10%)이다. 위·중증 환자는 254명이다.

신규 확진자 1629명 중 1573명은 지역사회에서, 5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62명, 부산 114명, 대구 52명, 인천 81명, 광주 9명, 대전 68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48명, 강원 46명, 충북 29명, 충남 34명, 전북 41명, 전남 20명, 경북 20명, 경남 111명, 제주 1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5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47명, 유럽 2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37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1명이며, 외국인은 35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