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택배노조가 총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택배물류센터에서 택배노동자들이 분류 및 상하차 작업을 하고 있다.택배노조와 택배사, 정부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서 ‘택배기사 과로 방지책’에 합의했다. 과로 방지책에 따라 택배기사들은 내년 1월1일부터 분류작업에서 제외되며 분류인력 투입 등을 위해 택배요금이 170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천지일보 2021.6.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단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기사와 관련없음) ⓒ천지일보 2021.6.17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단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서울복합물류단지는 마켓컬리·쿠팡·한진택배 등 18개 업체가 입주해 총 6000여명이 일하고 있는 서울시 내 최대 유통·물류시설 밀집 지역이다.

오 시장은 이날 운영을 시작하는 ‘서울복합물류단지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운영 현황을 살피고, 무더위 속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행정지원 인력을 격려한다.

서울시는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물류단지(C동) 앞 잔디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