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3차 정기회의 및 바다환경정화 캠페인을 시행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1.7.24
전남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3차 정기회의 및 바다환경정화 캠페인을 시행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1.7.24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3차 정기회의 및 바다환경정화 캠페인을 시행했다.

정기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반기 활동 계획 및 보완점 등 자유 토론을 통해 참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지난 6월 정기회의 주제 중 ‘지역 환경 개선’을 선정해 바다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다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1.7.24
바다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1.7.24

진행된 캠페인은 청정 신안군 보존을 위해 청소년의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이루고자 진행했으며 쾌적한 바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암태면 추포 해수욕장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신안군 청소년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방학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함께 참여한 청소년참여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안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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