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시상했다ⓒ천지일보 2021.7.23
화성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1.7.23

우수공무원 11명 ‘접시 상패’ 수여
“행정변화를 위해 최선 다해달라”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시상했다.

우수 공무원은 1차 내외부 평가단 심사와 지난달 4일 적극행정위원회 2차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관용차 대신 친환경 전기차 쉐어링 제도 도입을 추진한 이진수 전략사업담당관 팀장이, 장려상에는 고규섭 교육청소년과 주무관, 박선용 수질관리과 팀장, 서호순 복지사업과 팀장, 신환철 스마트시티과 팀장, 안익현 공공건축과 주무관, 여봉정 버스혁신과 주무관, 유난숙 아동보육과 팀장, 이강원 평생학습과 팀장, 장지혁 회계과 주무관, 정상훈 홍보기획관 팀장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포상금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