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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아이스팩을 머리에 얹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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