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지지율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며 여론 반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23일 윤 전 총장 측은 는 26일부터 후원금 모금에 들어간다.
캠프에서는 후원금이 몰려들어 일종의 ‘붐’을 일으킨다면 주춤했던 지지율도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캠프는 이날 공식홈페이지를 개설하며 여론전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에 직행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입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전북 김제의 금산사를 찾아 전날 입적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 스님을 조문했다.
최 전 원장도 이르면 다음 주 대권 도전 선언을 준비 중인 만큼 조만간 후원회장을 물색하고 후원금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대경 기자
reocn12@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