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인천시 동구 청기와 장례식장에 마련된 천안함 용사 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故 정경옥씨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 2021.7.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인천시 동구 청기와 장례식장에 마련된 천안함 용사 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故 정경옥씨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 2021.7.22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지지율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며 여론 반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23일 윤 전 총장 측은 는 26일부터 후원금 모금에 들어간다.

캠프에서는 후원금이 몰려들어 일종의 ‘붐’을 일으킨다면 주춤했던 지지율도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캠프는 이날 공식홈페이지를 개설하며 여론전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에 직행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입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전북 김제의 금산사를 찾아 전날 입적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 스님을 조문했다.

최 전 원장도 이르면 다음 주 대권 도전 선언을 준비 중인 만큼 조만간 후원회장을 물색하고 후원금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국민의힘 대변인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국민의힘 대변인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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