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 여름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가득히 달려있다.산업부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94.4GW다. 전력 공급능력은 일부 발전소의 정비가 완료될 경우 99.2GW로 예상된다. ⓒ천지일보 2021.7.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 여름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가득히 달려있다. ⓒ천지일보 2021.7.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돼 덥겠으나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 발생 시간 오후 4∼5시 ▲최대전력 89.8GW ▲공급 예비력 9.7GW(공급 예비율 10.9%) 등으로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수급 첫 고비로 여겨졌던 지난 21∼22일은 당초 전망대로 전력 사용이 급증했으나 예비 전력이 10GW를 웃돌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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