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이용자 모집.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7.23
바우처 이용자 모집 포스터.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7.23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10개 사업이다.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의 이용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다.

모집인원은 400여명이다. 1인당 2개 서비스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고시공고, 동네소식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시흥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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