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전경. ⓒ천지일보
횡성소방서 전경.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횡성시장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합동 화재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상인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확인(자동화재속보설비 정상 작동 여부 포함) ▲소화전 앞 물건 적치 확인과 통로상 물건적치로 피난장애 발생 여부 확인 ▲화기취급 장소 화재위험요소 제거 ▲자위소방대 운영 적합 여부 확인과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염홍림 소방서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상인들도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군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시장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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