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골목길 불 밝혀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으로 연희동, 검암동 등 노후 보안등 172개를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21.7.22
인천 서구 ‘골목길 불 밝혀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으로 연희동, 검암동 등 노후 보안등 172개를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21.7.22

야간 취약 지역 발굴 보안등 추가 설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는 안전한 야간 골목길 조성을 위해 노후 보안등 교체 작업 및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골목길 불 밝혀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으로 연희동, 검암동 등 노후 보안등 172개를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지구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야간 취약 지역을 발굴해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서구 관게자는 “이번 보안등 교체로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주택가 골목, 학교 주변의 야간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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