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회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기업 포상 및 CEO 간담회를 개최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7.21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회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기업 포상 및 CEO 간담회를 개최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7.21

경주 하이코서 정기총회 열어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열린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기업 포상 및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 9개사에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했다.

또 협력기업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CEO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올해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수원과 협력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한수원이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CEO 간담회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7.21
한수원이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CEO 간담회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7.21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8년 발족된 협의체다. 한수원은 동반성장협의회 운영을 비롯한 각종 중소기업 지원활동과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동반성장협희회가 산업계 발전을 위해 원전 및 원전 기자재의 수출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사업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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