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

기획연재|다시보는 3차 평화순방 <3>

이만희 대표, 에티오피아·남아공 대통령과 단독 회동

“이 대표가 펼치는 세계평화운동과 한반도 통일 지지”

2012년 12월 3일 이 대표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아디스아바바 대통령궁에서 기르마 월데 기오르기스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0
2012년 12월 3일 이 대표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아디스아바바 대통령궁에서 기르마 월데 기오르기스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7.20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만희 신천지 대표의 3차 평화순방 행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아프리카 순방 기간 에티오피아 대통령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도 회동을 가졌다.

두 정상과의 회동은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남북한 통일은 물론 세계평화 중대성을 공유하며 협조하고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만남이 됐다.

이 대표의 아프리카 첫 행선지는 아프리카 대륙의 다민족(200여 종족) 국가인 에티오피아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UN참전국으로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다. 지난 2012년 12월 3일(현지시간) 이 대표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대통령궁에서 기르마 월데 기오르기스 대통령과 만났다.

기오르기스 대통령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와 같이 서로 도와주며 하나가 되자는 만남의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국경, 인종, 종교의 벽을 허물고 세계가 하나 돼 평화·광복을 위해 한 가족이 되자는 이 대표의 세계평화 메시지에 감동을 받고 동참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대통령도 대한민국의 통일에 힘써 주시겠다고 하니,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오르기스 대통령은 “이 대표가 펼치는 평화운동과 남북통일을 적극 지지한다”며 “에티오피아가 남북한의 평화 유지와 통일 실현에 대해 공유하고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 행선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14일 이 대표는 남아공 행정수도 프레토리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제이콥 주마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남아공 대통령 역시 이 대표의 세계평화 행보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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