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20일 탁송차량이 승용차 10대와 충돌해 보행자 10명을 치는 등 아수라장이 된 모습. (제공: 여수소방본부) ⓒ천지일보 2021.7.20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20일 탁송차량이 승용차 10대와 충돌해 보행자 10여명을 치는 등 아수라장이 된 모습. (제공: 여수소방본부) ⓒ천지일보 2021.7.20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전남 여수와 전북 전주에서 20일 잇따른 충돌사고로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경찰은 불법 좌회전과 차량 고장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70-80대 노인 3명과 10대 청소년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를 낸 탁송차량은 차량 10대와 충돌해 큰 사고를 냈으며,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이 어처구니 없이 중경상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6대를 실은 탁송차량이 내리막길에서 우회전하다 횡단보도를 덮친 것으로 보아 브레이크 파열 등 고장의 가능성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20일 탁송차량이 승용차 10대와 충돌해 보행자 10명을 치는 등 아수라장이 된 모습. (제공: 여수소방본부) ⓒ천지일보 2021.7.20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20일 탁송차량이 승용차 10대와 충돌해 보행자 10명을 치는 등 아수라장이 된 모습. (제공: 여수소방본부) ⓒ천지일보 2021.7.20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20일 탁송차량이 승용차 10대와 충돌해 보행자 10명을 치는 등 아수라장이 된 모습. (제공: 여수소방본부) ⓒ천지일보 2021.7.20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20일 탁송차량이 승용차 10대와 충돌해 보행자 10명을 치는 등 아수라장이 된 모습. (제공: 여수소방본부) ⓒ천지일보 20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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