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 서울시교육청)
포스터. (제공: 서울시교육청)

코로나로 지친 마음 위로하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특강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했다.

강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유튜브 채널에서 총 6편이 공개되며 누구나 접속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스테들러코리아의 후원과 문예진·김현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동영상 강의를 보며 가정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실습 꾸러미도 제공한다. 실습 꾸러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명환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온라인 평생학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평생학습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하며,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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