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도 관련 n차 감염 지속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200명대가 넘어선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도 수도권 관련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9일 이미 발표한 12명에 이어 오후 6시 기준 5명(3168~3172)이 추가 확진돼 하루새 17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172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5명의 신규 확진자 현황은 서울 마포구 음식점, 경기 영어학원 관련 1명(#3168번), 광주 3158 관련 1명(#3168), 감염경로 미상인 1명(#3170), 부산 6332번 관련 1명(#3171), 광주 3042 접촉 1명(#3172)이다.
특히 광주 3171번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광주 3172번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3169·3172 확진 환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및 사적 모임 4인까지만 허용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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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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