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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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 판로개척 등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한다.

2020년 관내 사회적기업 10개업소에 전문가를 연계한 기업진단을 토대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기업현안진단, 전략과제도출, 홍보마케팅 지원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원했던 업체는 더 고도화 작업을 거쳐 개선과제도출과 실험실습위주로 신규기업에 대해서는 현안진단과 과제도출 등의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군은 7월 19~28일까지 신청기업을 모집을 진행하며 기업역량, 기업성장성, 사회적가치 실현여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의 선정기준을 적용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홈페이지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자립도 향상, 시장경쟁력 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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