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처인구 모현읍의 경안천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7.19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처인구 모현읍의 경안천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7.19

왕산리 회전교차로도 살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8일 처인구 모현읍의 경안천교 공상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백군기 시장은 국도 45호선과 모현읍 일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경안천교 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모현읍 왕산리 모현교사거리도 방문해 이달 초 설치한 도심형 회전교차로도 살폈다. 도심형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를 예방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예산 1억 8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름 24m 규모로 설치했다.

지난해 5월 착공한 공사는 시에서 103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완공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교통 문제는 안전사고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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