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이준석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7.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이준석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7.15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주말을 맞아 자신의 연고지인 PK(부산·울산·경남)를 방문해 국민의힘 현역 의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 전 원장은 17일 국민의힘 입당 이후 첫 지방 일정으로 부산을 찾았다. 최 전 원장은 부산 해운대을이 지역구인 김미애 의원과 함께 해운대구 석대사거리 인근 동천교 하부 하천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배우자 이소연 여사도 함께 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신입 당원으로 오늘 첫 번째 지방 일정을 부산 해운대로 와서 당원 동지들과 함께 비가 오는 가운데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웠다”며 “행복한 하루”라고 감회를 밝혔다.

아울러 “부산이 경제적으로 침체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박형준 시장이 취임한 뒤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도 부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역 표심에 구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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