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근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이 6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7.6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천지일보DB

창원 21, 김해 17, 통영 5, 거제 5명 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52명(5770~5821번)이 발생했다.

지역감염 경로는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13명,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 조사 중 8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7명, 통영 유흥주점 관련 6명, 창원 음식점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는 13명으로 지인 8명, 가족 2명, 직장동료 2, 동선접촉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1명, 김해 17명, 통영 5명, 거제 5명, 고성 3명, 양산 1명이다. 7월 들어 확진자는 609명으로 지역 587명, 해외 22명이다.

오늘(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5818명(입원 확진자 545명, 퇴원 5254명, 사망 19명)입니다.

창원 확진자 7명(5791~5794, 5802, 5803, 5812번)은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모두 이용자다.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6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위치한 스카이 클럽을 방문한 도민은 신속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3명(5783, 5797, 5799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 2명(5797, 5799번)은 가족(5783번)은 이용자다.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7명(5770, 5787, 5789, 5800, 5801, 5810, 5811번)은 감염 경로 조사하고 있다.

김해 확진자 13명(5775~5782, 5816, 5818~5821번)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는 4명, 5명은 가족, 4명은 지인, 1명은 직장동료다.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는 129명이다.

통영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8명, 256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거제 확진자 4명(5805~5808번)은 거제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다. 검사결과, 어제 2학년 학생 2명(5762, 5763번), 오늘 2학년 학생 4명(5805~5808번)이 추가 확진됐다.

양산 확진자 5804번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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