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대창작샘터 아티스트 릴레이전시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7.16
푸른지대창작샘터 아티스트 릴레이전시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7.16

작가의 예술연구 살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9월까지 ‘푸른지대창작샘터 아티스트 릴레이전시’를 개최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입주기간 동안 생산된 예술실험, 사유의 결과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전시회를 진행한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총 7회의 전시를 열며,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 안에 있는 푸른지대창작샘터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가 천착해 왔던 예술실험,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전시를 연다.

전시회는 오는 9월 19일까지 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다. 월요일에는 전시회를 진행하지 않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현장 접수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주말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으로만 할 수 있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전시는 각 작가가 탐색해왔던 예술실험과 사유의 작업들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푸른지대창작샘터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교류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창작·발표지원을 제공해 수원의 문화예술창작 허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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