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이 세상, 송구영신 분별하지 못하고 있어”

“추수해 모으고 인치는 일 있어도 알지 못해”

“송구, 6000년 이전 시대 끝… 영신, 새시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송구영신은 옛 시대를 보내고 새 시대를 맞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에 비밀로 감춰졌던 요한계시록이 이뤄져 나타나게 되는 송구영신은 오늘날 이때라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5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70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먼저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창궐한 것과 관련해 “지금 이 세상은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한 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송구영신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렇기에 하나님은 이러한 (코로나19) 재앙을 내리실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나오라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2000년 전 초림 예수가 당시 유대인들에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며 가지가 연해지고 잎을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처럼 이 모든 일을 보면 인자(예수)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다면서(마24:32~33), 예수의 말씀대로 추수하는 일이 있고 모으는 일이 있고 인치는 일이 있음에도 사람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아 때’ ‘롯 때’를 언급하면서 노아 때는 회개하라고 했지만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아 물로 심판을 받았고, 롯 때도 회개치 않아 가장 악한 곳, 한 지역을 불로 심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롯 때의 심판이 임박해지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반드시 깨달아야 하며 또한 깨달은 자는 이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5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70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7.15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5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70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7.15

이 대표이사는 ‘송구’에 대해서 예수 초림 이후 2000년으로 본다면 ‘영적 이스라엘 시대’가 끝나는 것이 되고, 크게 6000년 역사로 본다면 ‘이전 시대’가 모두 끝나는 때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전통’이 끝나는 때로도 볼 수 있다면서 하나님은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사람들은 ‘죽는다’는 것만 고집한다며 이러한 전통도 다 끝나는 것이 ‘송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구’의 결론은 생로병사가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 마디로 정리했다.

‘영신’에 대해선 ‘새시대’이고 ‘정통’이라고 했다. 여기서 정통은 정통 계시를 의미하며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와 같은 말을 하는 시대는 끝이 나고 봉해졌던 책(계시록)이 열려 나타난 실상과 실체를 증거하는 말씀을 의미한다고 했다. 하나님은 이를 한 목자에게 다 보여주고 이 목자를 통해 하나님의 종들을 구원하는 역사가 있다고 했다.

이를 두고 이 대표이사는 ‘생명’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사말생초 신천지’라는 격암유록의 내용은 사망이 끝나고 생명이 시작되는 곳이 ‘신천지’임을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시대’는 ‘송구영신 호시절’과 같이 좋은 시절을 의미하는데 ‘호사다마’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시절이 오는 것을 어떻게든 막기 위해 마귀가 발악을 하고 하나님의 소속의 사람들을 핍박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호시절’은 만물이 고대하는 것인데 이는 ‘롬 8:19~21’의 말씀을 보면 만물이 고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아들들은 ‘계 22장’에서 말씀하신 생명나무 잎사귀와 같고 이 사람들을 통해 부패한 만국이 소성함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 모든 것이 이미 다 알려졌다. 못 들었다고 핑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제는 이 시대를 분별하고 하늘의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나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22일) 71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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