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쉽게 지칠 수 있는 무더위를 앞두고 보양 먹거리 할인 행사와 집에서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한 홈술 안주 동시 구매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은 키친델리 ⓒ천지일보 2021.7.15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피코크 간편 먹거리, 보양식, 제철 과일, 홈술 안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홈캉스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한다. 소비자가 이마트 키친델리를 구매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 2021.7.15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이마트가 홈캉스(홈+바캉스)족을 위한 집밥 먹거리 할인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피코크 간편 먹거리, 보양식, 제철 과일, 홈술 안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홈캉스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여름 휴가 대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홈캉스’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 증가에 따라 집밥, 홈술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이마트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큰 수고 없이 간편 조리가 가능한 ‘피코크 간편식’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생 메밀면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여름 별미 ‘피코크 BT21 메밀소바’와 홈캉스 아이 간식으로 좋은 ‘피코크 BT21 비프 함박스테이크’를 판매한다.

집에서도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여행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대체할 수 있는 피코크 고수의 맛집 시리즈 ‘피코크 청진옥 해장국(500g)’ ‘피코크 시추안하우스 마라탕(600g)’은 각각 2개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쉽게 지칠 수 있는 무더위를 앞두고 보양 먹거리 할인 행사와 집에서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한 홈술 안주 동시 구매 행사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잠 못 드는 열대야를 대비해 여름 브랜드 침구 전 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침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올해 여름 휴가 기간 여행 대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홈캉스’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풍요로운 홈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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