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회가 지난 13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7.14
전남 함평군의회가 지난 13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7.14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의회가 지난 13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인 함평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외 1건, 함평군수가 제출한 함평군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집행부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며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함평군의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의회는 임시회를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회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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