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욱 경북 의성군 주무관(오른쪽)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세외수입·체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7.13
현정욱 경북 의성군 주무관(오른쪽)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세외수입·체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7.13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세외수입 분야에서 장려상과 시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과 함께 지방세입 확충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북도 내 12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평가는 현장에서 선발한 도·시·군 심사위원 7명의 엄정하고 공정한 기준에 의해 진행됐다.

특히 현정욱 주무관은 ‘농업인의 효자사업(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한 세외수입증대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로 발표했다.

현 주무관은 농기계 보급을 통한 노동력 부족현상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줌과 동시에 농기계임대사업으로 인한 세외수입증대 방안을 합리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평가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서는 신규·누락 세원 발굴이 징수 활동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지방세입 증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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