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화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충남 태안군 한 펜션에서 3일 오전 0시 29분쯤 불이 나 3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펜션 거주자 등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펜션 및 음식점 3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한때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경찰 등 345명과 소방차 및 소방장비 39대가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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