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데사이즈 얼음컵·파우치. (제공: 미니스톱)
그란데사이즈 얼음컵·파우치. (제공: 미니스톱)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여름을 맞아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그란데사이즈 얼음컵과 아메리카노 파우치 2종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대용량 음료시장이 확대되고 커피뿐만 아니라 탄산음료, 에이드, 칵테일 등 얼음컵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기존 얼음컵에서 용량을 크게 늘린 그란데사이즈 얼음컵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그란데사이즈 얼음컵은 280g 용량으로 기존 빅사이즈 얼음컵 대비 50g 이상 증량됐다. 미니스톱은 얼음컵에 가득 채워서 즐길 수 있는 그란데사이즈 아메리카노 2종(블랙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스위트)을 함께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파우치의 가격은 각 1500원. 그란데 사이즈 아메리카노 파우치와 얼음컵을 함께 구매 시 400원 할인된 2000원에 만날 수 있으며 신규 얼음컵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200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전도희 미니스톱 주류음료팀 MD는 “얼음컵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면서 얼음컵이 편의점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며 “날이 무더워지면서 많은 양의 음료를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그란데사이즈 얼음컵을 찾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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