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율목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복지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21.7.12
인천시 중구 율목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복지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21.7.1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율목동 거주 주민들 주도로 실질적인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견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기획했다.

율목동은 설문조사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내방하거나 동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종혁 율목동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마을을 살아가는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며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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