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4명
자발적 검사 4명
가족 간 전파 2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0일에도 확진자 접촉, 자발적 검사 등 10명(천안#1467번~천안#1476번)이 코로나19에 확진 돼 3일 연속 두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467번(10대)은 앞서 9일 확진된 천안#1456번(10대) 가족이다. 천안#1456번은 앞서 8일 이천#1079번(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로 분류됐다.
천안#1468번(60대)은 앞서 8일 확진된 천안#1437번(20대, 자발적 검사) 가족이다.
천안#1469번(40대, 아산시)·천안#1470번(30대)은 앞서 9일 확진된 천안#1457번(40대, 자발적 검사) 접촉자다.
천안#1471번(30대)·천안#1472번(30대)·천안#1473번(50대)·천안#1476번(50대)은 자발적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1474번(40대)·천안#1475번(40대)은 앞서 8일 확진된 천안#1442번(40대,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접촉자다.
한편 천안시에는 7월 들어 1일 12명을 시작으로 ‘2일 8명’ ‘3일 4명’ ‘4일 8명’ ‘5일 5명’ ‘6일 4명’ ‘7일 8명’ ‘8일 13명’ ‘9일 15명’ ‘10일 10명’ 등 9일간 87명(일일 9.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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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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