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독립선열정신 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가 대한웅변인협회(회장 정덕권) 주관으로 열린다. 사진은 작년 32회 대회에서 임원 및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21.7.10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독립선열정신 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가 대한웅변인협회(회장 정덕권) 주관으로 열린다. 사진은 작년 32회 대회에서 임원 및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21.7.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독립선열정신 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가 열린다.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몸 바친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선양하고 선제보훈을 통해 새로운 국민통합의 계기를 만들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애국충정과 희생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 및 일반인이 대상이다. 주최는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과 ㈔대한웅변인협회(회장 정덕권)가 진행하며, 후원은 교육부, 통일부, 서울시가 참여한다.

행사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100명으로 제한 입장해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국가보훈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지역예선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각 시도본부에서 자체 실시된다.

대한웅변인협회는 1949년 10월 20일 독립투사 이기남옹이 민족정기의 회복과 국민정신계도를 위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웅변단체다. 작년 11월 정덕권 회장이 47대 회장에 선출돼 대한웅변인협회를 이끌고 있다. 정 회장은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 회장도 맡고 있어 함께 역할을 수행 중이다.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독립선열정신 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가 대한웅변인협회(회장 정덕권) 주관으로 열린다. 사진은 정덕권 회장 ⓒ천지일보 2021.7.10
정덕권 대한웅변인협회 회장 ⓒ천지일보 20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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