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실제와 다를 수 있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7.10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실제와 다를 수 있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7.10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할 것

50만명 달성에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탕정면 동산리 38-21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충청남도에 접수했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9월 면적 64만 2743㎡, 계획세대 4700세대(1만 340명) 규모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사업으로 환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동주택용지 4개 블럭(4500세대),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향후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 신청 이후 2021년 내 실시계획 인가, 2022년 상반기 중 환지계획인가 후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임하겠다”며 “아산시의 50만 인구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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