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왼쪽 노란잠바)이 선학동 타일 벽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2021.7.9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왼쪽 노란잠바)이 선학동 타일 벽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2021.7.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타일벽화’ 사업의 하나로 선유어린이공원에서 타일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참여해 노후화된 원도심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위한 타일벽화 채색작업을 했다.

이날 고남석 연수구청장도 타일벽화 그리기에 함께 참여했으며 완성된 타일벽화는 이달 말 소성(굽기)작업을 완료하고 윤성아파트(넘말로79번길 일대) 담장에 부착될 예정이다.

장예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한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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