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7.9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7.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전문학교가 코로나시대에 서류전형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사회복지 특성화학교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졸자 등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하고 있다. 면접전형은 전공교수 1대1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학교 측에 따르면 2년제 과정의 경찰행정학부, 사회복지학부, 경영관광학부, 광고디자인학부 계열을 운영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창조적 사고능력,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실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코로나 사태를 맞아 많은 수험생들이 힘들어하지만, 학교에서는 사회복지, 경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전형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광고디자인학과, 광고홍보학과도 차별화된 교육과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중시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춘 유능한 광고홍보와 디자인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광고홍보학과는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과 현장 인턴쉽 연계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광고계열에서는 광고홍보학과, 광고디자인학과, 그래픽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컴퓨터산업디자인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실무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광고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글로벌 광고기획사와 연계한 실무현장 견학, 외국어 특강을 통해 전문 ‘광고맨’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영관광학부에서는 경영의 원리와 관리기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장래의 전문경영자를 양성하고, 최고 경영자로서의 창조적 사고능력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키우고, 경영 관련 전문지식과 정보기술 지식을 함양해 지식기반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광고홍보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탐정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방송연기학과를 중심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다양한 산학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후 취업연계와 경찰, 경호 및 복지공무원합격을 지원하고 있다. 고3수험생뿐 아니라 검정고시 특별전형자, 학점보유자, 산업체 특별전형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도림캠퍼스는 경비신임교육(민간경비),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운영하며 전문 경비원을 양성하고 있다. 국비지원교육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경비지도사 재직자 및 실업자국비지원교육을 해 자비부담을 줄여 지원이 가능하다.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의 일정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의 경우 10과목의 교육과정을 3일간 24시간 수강하고 평가시험에 통과하면 이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