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 ‘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의 아픈 치매 가족의 이야기를 ‘치매는 새로운 길을 가게 하는 신호등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글로서 가족과 한마음으로 치매 환자를 껴안는 의사, 한의사의 가슴 치료 이야기다. 치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쉽게 의학 지식과 한의학적 지혜를 설명해 치매 예방과 치매 치료에 대한 절대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치매예방과 치매치료 없이는 인생도 없다’는 교훈을 주며 ‘노후의 경제를 미리 준비하듯, 치매 예방도 30대에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약 1500가족을 임상하며 치매예방을 하기 위한 생활방식, 음식습관, 운동 등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좀 불편하게 살 것을 권하고 있다. 책은 치료보다는 예방과 초점을 두고 미리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전 국민이 읽어주길 바라며 정성을 다해 쓴 책이다.

김시효 지음 /공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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