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생활협동조합(생협)인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향 두레생협 회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정희 아이쿱생협 회장, 조완석 한살림연합 대표)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1.7.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생활협동조합(생협)인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향 두레생협 회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정희 아이쿱생협 회장, 조완석 한살림연합 대표)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1.7.5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생활협동조합(생협)인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과 손을 잡았다.

4개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자원 재활용 및 탄소 절감, 친환경 사회적 가치 공유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ESG 경영실천을 위해 공사는 친환경 포장재를 위한 협력 재원을 지원하고 두레생협은 비닐포장 대신 종이포장재 사용, 아이쿱은 친환경종이팩 생수 보급, 한살림은 재활용 보냉백 제작 등 기관별로 특성에 맞게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1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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