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치킨과 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7.5
경산시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치킨과 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7.5

관내 복지시설 3곳에 지원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미혼모시설인 경북샤론의 집에 치킨과 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청일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 “매 분기 잊지 않고 우리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과 미혼모들에게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시는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분기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간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견학 지원 및 저소득층 생필품 꾸러미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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