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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로니=AP/뉴시스] 고진영(세계 2위)이 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 첫날 9번 그린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고진영은 8언더파 63타로 첫날을 1위로 출발했고 전인지와 이정은6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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