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재차 무혐의로 판단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에게 제기된 추모공원 사업권 편취 의혹과 관련 검찰이 다시 재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번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장모 최모씨와 그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모씨 사건 재수사 요청을 받았다.
경찰은 재수사 요청을 또 받은 건 맞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월 고소인 노모씨는 김씨가 경기 양주 추모공원 경영권을 강탈했다고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노씨는 최씨·김씨가 추모공원 시행사 주식을 위조해 자신을 해임했으며, 사업권을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홍수영 기자
swimmi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