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동천안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로컬푸드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농협경제지주) ⓒ천지일보 2021.7.1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동천안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로컬푸드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7.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동천안농협 경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동천안농협은 충남 지역혁신모델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종합 지원할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영세소농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협동농장’을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은 동천안농협과 천안농협이 공동투자하고 천안 관내 8개 농협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관내 농축협 전체가 참여해 로컬푸드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동천안농협의 혁신사업은 경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며 “동천안농협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