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내 재조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 (창원시 의창구)이 30일 "현재 국토교통부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투기과열지구와 성산구의 조정대상지역이 각각 해제요건을 갖춘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조만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교통부 올해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직후 국토교통부 1차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1~2개월 동안 시장 상황을 추가로 모니터링한 후에 빠르면 7월 말, 늦어도 8월까지는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의 규제지역 해제(읍면동 단위)를 위한 심위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박 의원은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의 부동산 규제 해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며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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