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29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제공기관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된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대책, 이용자 안전관리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6.30
임실군이 지난 29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제공기관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된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대책, 이용자 안전관리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6.30

투자사업 8개 제공기관 대상

축소된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복지기관·읍면사무소 소통 구축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지난 29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제공기관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사전교육으로 임실군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의 품질향상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내용을 전라북도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지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된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대책, 이용자 안전관리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1년 기준 정보 변경으로 결제 유효기간 연장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제공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간담회 논의 결과로는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읍·면사무소 등 네트워크 구축을 원활하게 갖춰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적절히 연계·제공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군은 현재 8개 제공기관에서 노인문화·여가 토탈서비스, 바른체형·키성장 운동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아동정서 지원서비스, 성인심리 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등 6개 지역사회서비스가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 역량 강화 및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이 지역 내에서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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