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생한방병원 우인 병원장(오른쪽)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이 대형 회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 2021.6.30
인천자생한방병원 우인 병원장(오른쪽)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이 대형 회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 2021.6.3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우인)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는 지난 29일 인천자생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지역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인천자생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자생한방병원 우인 병원장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이대형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협약에 따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와 힘을 모아 인천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인천시민의 척추·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 정보 및 자료 제공에 상호 협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인천교총 임직원과 회원 약 7000명을 대상으로 각종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도 앞장선다.

인천자생한방병원 우인 병원장은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아낌없이 힘을 보탤 것”이라며 “또한 장시간 서있는 자세로 교편을 잡으며 생길 수 있는 허리와 어깨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꼼꼼히 챙겨 인천 교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위해 추나요법과 침, 약침, 한약처방 등이 병행된 한방통합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체 불균형을 바로 잡는 추나요법은 유효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최대 50%까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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