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문화원(원장 박순업)이 오는 6월 30일 ‘2021 횡성시네마 횡성 여성 무료관람의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횡성군은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 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횡성문화원에서 추진하는 ‘2021 횡성시네마 횡성 여성 무료관람 지원사업’은 그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월 시작된 횡성여성 무료관람은 6월로 5회를 맞았으며 이달에는 ‘발신제한’, ‘여고괴담 모교’ 등 다양한 최신 개봉 영화가 관객을 찾아간다.
관내 여성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전화 예약과 온라인 예약이 불가해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횡성시네마를 방문해야 한다.
관람객은 회차별 상영 시간 1시간 전에 손 소독과 발열 체크, 신분증 확인, 명단 작성 후 발권이 이뤄진다.
횡성시네마에서는 매회 상영이 끝난 후 방역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횡성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21 횡성시네마 횡성여성 무료관람지원사업’을 통해 1차(2월24일) 79명, 2차(3월31일) 132명, 3차(4월28일) 158명, 4차(5월26일) 156명이 관람해 지금까지 모두 525명이 무료관람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올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이어질 예정이며 예산 소진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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