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하며 정부가 새롭게 개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일주일여 앞두고 다시 급증했다. ⓒ천지일보 2021.6.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하며 정부가 새롭게 개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일주일여 앞두고 다시 급증했다. ⓒ천지일보 2021.6.2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4명 발생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4명 발생하면서 6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5만 5071명(해외유입 981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2013명(치명률 1.30%)이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이다.

신규 확진자 614명 중 570명은 지역사회에서, 4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2명, 부산 12명, 대구 8명, 인천 24명, 광주 12명, 대전 15명, 울산 3명, 세종 8명, 경기 171명, 강원 19명, 충북 3명, 충남 23명, 전북 6명, 전남 5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44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39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4명, 지역사회에서 10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30명이며, 외국인은 14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