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시 누적 확진자는 80명이다.

남원 80번(전북 2335번) 확진자는 남원 77번(전북 2305번), 78번(전북 2306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4일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25일 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가격리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라북도에 격리기간 중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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