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백종석 디케이팩토리 대표(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원그룹) ⓒ천지일보 2021.6.25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백종석 디케이팩토리 대표(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원그룹) ⓒ천지일보 2021.6.25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동원홈푸드가 치킨 프랜차이즈 ‘DK동키치킨’을 운영하는 디케이팩토리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디케이팩토리가 운영하는 전국 120여개 DK동키치킨 매장에 연간 8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DK동키치킨은 지난 1986년 부산에서 시작된 국내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로 특별한 수제 파우더로 튀겨낸 초콜릿 색 치킨과 레트로 컨셉의 매장 인테리어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영남권을 넘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주, 오세아니아 등 해외 시장에도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한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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