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08포인트(0.09%) 오른 3,289.18에 출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08포인트(0.09%) 오른 3,289.18에 출발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3300선을 돌파한 후 이를 유지 중이다.

25일 코스피는 장 초반 3300선을 돌파한 후 3316선까지 올랐고, 현재 오후 2시 30분 3303.1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소폭 올라 1016.93을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재부각 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되면서 다소 호조세를 달리고 있다. 특히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은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대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있고, 개인이 사들이고 있다.

장 마감이 1시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코스피가 3300선을 유지하며 최고기록을 다시 경신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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