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이용금액 일부 시장용권 돌려줘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횡성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일부를 시장 이용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펼친다.

강원도 상권활성화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 상인의 소득 증대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페이백 행사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중 횡성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 후 카드와 현금 영수증을 이용권 배부처(작은 밥집/행복식당 맞은편)에 제출하면 된다.

이용금액에 따라 4만원 이상 1만원권, 7만원 이상 2만원권, 9만원 이상은 3만원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용권 배부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사용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이다.

지급받은 시장 이용권은 해당 전통시장에서 7월 9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용권은 1인 1회(중복지급 불가) 최대 3만원까지 지급된다.

하지만 준비된 시장이용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이번행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한 ‘2021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에 맞춰 추진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시장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