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천지일보 2021.6.25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천지일보 2021.6.25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마무리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가 25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 시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례회기간 중 16일부터 9일간 운영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의왕시 40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 출연기관인 의왕시 청소년육성재단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학기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의원 여러분들이 행감에서 지적한 사항은 17만 의왕시민의 뜻이라 생각하고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기 위해 이를 잘 수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형구)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의왕시 수입증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2021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9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의왕시의회 제277회 1차 정례회 모습.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1.6.25
의왕시의회 제277회 정례회 모습.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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