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최명서 영월군수(좌측 맨뒤)가 그린리모델링을 마친 김삿갓면 보건지소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1.6.24
지난 24일 최명서 영월군수(좌측 맨뒤)가 그린리모델링을 마친 김삿갓면 보건지소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1.6.24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이 지난 24일 김삿갓면 보건지소에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영월군은 지난 2020년 국토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하고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보건지소 2개소, 보건진료소 4개소 등 총 6개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외부 단열재와 창호 보강, 고효율 냉난방시스템을 도입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함은 물론 정주 환경도 개선했다.

또한 2021년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면서 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5개소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13개 보건지(진료)소 중 11개소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향상 건축물로 탈바꿈하게 된다.

최명서 군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의료서비스 향상과 개선 등 군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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