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입출식 통장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한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24
NH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입출식 통장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한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2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입출식 통장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통장은 공동인증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사업자등록증 없이 NH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통장에 카드사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타행 이체수수료를 포함한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노란우산공제 또는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추가로 가입한 고객에게 타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다음 달 31일까지 사업잘되는NH통장에 가입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100만원(3명), NH포인트 50만원(5명), NH포인트 10만원(15명), NH포인트 1만원(477명)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참여 완료’라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채널에서 즉시 개설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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